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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4835 float-center" data-idxno="483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80px"><img alt="이재명 대표" src="https://cdn.seoulmedianews.com/news/photo/202402/56195_4835_2910.jpg" >
<figcaption>이재명 대표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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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[서울미디어뉴스] 이명호 기자 =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, 오는 4월 10일 실시될 총선에서 적용될 선거제와 관련해 비례대표 배분 방식의 준연동제를 통한 승리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. 이 대표는 광주 국립 5&middot;18 민주묘지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&quot;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&quot;이라고 말했다.</p>

<p>이 대표는 여당의 위성정당금지법 거부와 관련해 &quot;여당은 이미 위성정당을 창당하며 총선승리를 탈취하려 한다&quot;며 여당의 위성정당 창당을 비판했다. 그러면서 &quot;안타깝지만, 여당의 위성정당을 막을 방법은 없다&quot;고 지적했다. 이어 &quot;정권 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&quot;며 &quot;&lsquo;민주개혁선거대연합&rsquo;을 구축해 민주당의 승리, 국민의 승리를 이끌겠다&quot;고 말했다.</p>

<p>또한 이 대표는 &quot;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. 약속드린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&quot;며 &quot;결국 준위성정당을 창당하게 된 점을 사과드린다&quot;고 덧붙였다.</p>	

[서울미디어뉴스] 이명호 기자 =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, 오는 4월 10일 실시될 총선에서 적용될 선거제와 관련해 비례대표 배분 방식의 준연동제를 통한 승리를 모색하겠다

이재명 "통합협비례당 준비"...대선공약 어기고 민주당 위성정당 만든다